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또 다른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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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삶의 향기에 취해 버렸다.
가끔씩 겪어 오는 공간 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닥칠때 마다

또 다른 눈물을 흘린다.
방안 구석구석에 베어있는
너의 향기에 굳게 다짐 하지만
넌 가끔 날 무지 힘들게 하는 바윗돌
바윗돌!
파란 이끼 낀
그 속에서 따뜻한 밤을 맞이하곤 했었는데
이슬이 내려도, 비가 와도,
흠뻑 적신 몸으로
또 다른 삶에 적응해야 하는 난
너의 가슴이 그리워 불러 보지만
빈 허공에서 메아리 치고
너의 눈동자가 그리워 바라 보지만
창공에서 떠돌고
난 짝잃은 외기러기 마냥
또 다른 삶에 도취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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