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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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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리 움


아무 이유도 없이
창가 스치는 바람의 소리를 느끼고
다가가면,
한번쯤은 발길을 머무르게 하는 날.
떠오르는 시간, 아름다원던 그리움의 풍경
그 속에 언제나처럼 서성이는
어떠한 사람의 모습
생각나는 얼굴이 있을것을, 이런 날에는...
그게 그리움 이란다. 바람이 말한다.
주위를 둘러보고 나서야
혼자서 조용히 불러보는 이름.
넓은 허공에 귀 기울이지 않은채로,
오히려 외쳐보는..
그게 바로 그리움 이라고,
지금이라도 해맑게 웃을 수 있지만
금새 슬퍼져 눈물 고이고 마는
이유없는 모습의 변화
나도 이제 이것이 그리움 인지를
알 수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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