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오직 우리만을 위한 특별한 날은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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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거리를 지나가다 먹음직해 보이는 하나의 음식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다음에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서는 그 사람과 꼭 한 번만 먹어야지..'

그리고 제 나이 21살이 되었습니다.
한 분을 만났지요. 그리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그분께 처음 들었지요. 그리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그분께 처음 드렸지요..

제 나이 22살이 되던 해의 2월의 어느 날.
그 분과 저는 그 음식을 함께 먹었지요.
처음먹어본 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맛보지 못할 음식이기도 하지요.

참 달콤했습니다. 부드러웠습니다.

특별한 날은 만들어져 있는 날을 함께하는것이 아닙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분과 저는 참 많은 특별한 날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둘만의 날을 말입니다.

만남의 시간 자체가 이벤트였고, 특별함으로 가득차 있고, 감동으로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사랑했습니다. 사랑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모습으로 변하든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사랑합니다. 서로의 사랑이 식지 않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여
보고 계시지요? 느끼고 계시지요!
그대의 별 하나는 오늘도 호흡하고 있습니다.
오직 그대만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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