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나프의 열매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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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때문에 숨어 지내던 大地... 그 생명의 시초 갈림길에서 나는 마음것 그날의 따스함을 들이키며
르나프 강가의 잔디 동산에 누워 하늘에 펼쳐진 구름과 미풍의 노곤함을 감미하고 있을 무렵이었다.
콧잔등을 간지럽히며 나의 행복한 잠을 먹을것을 찾는 일벌이 방해했을때 나는 강가 어귀 쪽을 무심히 바라보다가
뛰랑 아저씨가 어느세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뛰랑아저시는 은빛의 그로그를 반시간만에 열두마리나 잡았다며무척 흥분해 하고 있었는데,나는 앞에서 맞장구나 쳐주면 더없이 기분좋은 일요일 이겠다 싶어 "아저씨처럼 단시간에 이렇게
많은 그로그를 잡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라고 말 했더니 대뜸 하시는 말씀이 "나같은 농사꾼이 무얼 잘하겠느냐."읍에 있는 트우르여관에 쥬르디 몽페라는 사람이 묶고 있는데 그사람은 반시간에 스무마리도 더잡지."라고 하시는 것이었다. 나는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낚시라면 자신이 있던 나는 반시간에 열일곱마리가 최고 기록이었기 때문에 승부욕이 강한 나로서는 그냥 지나칠수 없는 문제였다.
"그 쥬르디 몽페라는 사람은 언제 우리 마을에 왔어요?"
"어제...스페인에 페르시아 카팻을 팔러간다고 우리 마을을 거친다는 구나.. 아마 내일 모래쯤이면 떠나겠지..?"
"아저씨 그사람 고기 잡는것 봤나요?"
"그럼... 반시간에 2마리를 건져올리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봤지...소문에는 그사람 별애별 일을 다 격었다는구나.."
"무슨일요?"나는 궁금했다.조용하고 따분한 이 마을에 찾아온 그 이방인이...1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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