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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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싫어 저리 가!!가버리라구~~!!"
"그래 정 그렇다면 갈게.. 간다구."
'난 선영이 널 위해서 이러는 건데..
넌 왜 이렇게도 나를 아프게만 하니? 응?
그 앤 전 부터 바람둥이에다
나쁜 쪽 애들하고 어울렸다는 사실..
순진한 너는 아마도 몰랐을꺼야...'
짹짹짹~~
"아~!! 벌써 아침이네? 응?핫... 벌써 시간이/
강의시간 다 됐다.. 이런.. 늦겠는걸.. 빨리 가야 겠따.. "
"오늘의 주제는~~!!"
콰당~~~~
"아니? 넌 이제야 오니? 지각생인가 보군요.
자리에 가서 앉아요.어서."
"네"
역시나 선현이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친구들 말로는 어제 비가 오는 길을 걸어서
감기가 걸렸다고 했다...
친구들은 선현이 문병간다고 했지만..
난 갈 엄두를 못냈다..
이건 다 나 때문이 라는 자책때문이었다...
나는 그날 늦은 저녁에.. 선현이 집앞에 갔다..
벨을 눌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눈물과 미안함을 흘려놓고는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그 다음날
선현이는 얼굴을 비쳤다.. 다 나았나 보다..
말을 붙일까 말까 또 다시 망설였다..
하지만 역시나 였다...
선현이의 얼굴을 보니 또 다시 미안해 졌다..
그냥 그녀의 행복만을 지켜볼것을..
하는 후회를 했다.. 않그랬다면.. 이렇게 아프지도..
어제 처럼 얼굴을 보지 못하는일도 없었을 테니..
선현이가 나에게 다가와 귓말을 했다..
"너때문에 난 아팠고.
남자 친구가 나를 버렸어."
라는 말을 남기곤 어디로 사라졌다...
나는 남자친구가 나를 버렷어 라는 말만이
귀에 맴돌아 하루종일 아무일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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