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랑이야기(100일동안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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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중 가장 발랄하고 웃긴 친구와 함께 갔져
민우랑 그친구가 앉아있었어여
서로 어색하긴 했지만 얘기를 시작했져
그 커피숍은 우리애들아지트였는데(?)
아는 애들이 하나둘씩 모여드는 거에여
그래서 결국 잠시 얘기를 나누다가 헤어졌어여
민우는 암말두 안하고
그래서 그 옆에있는 남자애하고만 얘기를 했져
그날 저녁에 민우한테 그랫어여
'너 얘가 왜그렇게 과묵하니?'
'아니 .....그게......
내가 잼있는 얘기 해줄까?'
'그래..'
민우가 시작한 이야긴
구라할머니라는 무지하게 썰렁한 얘기였어여
아마 그게 사랑의 시작이었나봐여
민우의 소박함에 웃음이 터졌고....
'너 이번주토욜날 시간있어?'
'왜?'
'칭구학겨축제라서 같이 가자고....'
'그...그래...'
이렇게 약속을 잡아놓았져...
사실 그 학겨엔 저랑 예전에 사귀던
남자애가 있었거든여
제가 찻긴 했지만
그래두 혼자가긴 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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