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이런 인생, 저런 인생 많은 세상일들 소설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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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와의 만남이 그 토록 싫었던 것일까?


"진빈아 나 너를 좋아해 아니 사랑해.. 너두 나
사랑하지? 그렇지?"

"그런 말이 어디있어? 너 지금 나 한테 장난치니?"

"난 장난 치는 거 아냐.. 나 진짜루 너.."

"됐어.. 비켜.. 나는 너같은.......... 이 나쁜
자식."


나는 그땐 그애가 진심인지 장난인지 진짜로 구별을 할 수 없었따.. 왜 였을까? 진한 장미 냄새가 난다.. 아주 진해서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에.


"털석"

"어? 진빈아 왜 그래? 나야 너 친구 진경이.. 괜
찮아?"

"응.,.... 진경이구나.. 고마워.."

타타타타타타탁

"헉헉헉 괜찮아? 나야 경빈이 나 한테 엎혀 내가 집까지 바려다 줄께.."

"됐~~어."

"제발 엎혀 너 이렇다가 진짜루 병원까지 입원하
게 되면 어떡하니?"

"니가 내 엄마니? 그리구 내가 너 한테 이렇게 잔소리 받아야 하는 이유는 뭔데.. 난 괜찮으니 강의 들으러 가야되."


나는 미안한 감도 있었지만.. 어제 일을 생각하면 머리가 또 어지러웠따.. 어제 일은 그만 잊자 잊자.. 계속 주문을 외우면 외울 수록 자꾸 생생하게 생각이 났다..


"자 강의는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덜크럭 덜크럭..

텅빈 강의실... 친구들은 모두 화창한 날씨에 빠져서 놀러간다고 나가버렸따... 나혼자 남은 강의실이 너무나도 삭막했다.. 그때.


"삐끽~"

어? 누구지?

"여기 있었니? 너를 한참 찾았잖아..."

"나 갈게.. 너 혼자 여기 있든지 말든지 니 맘대
로 해.."

"왜 그래? 어제부터?"

"생각않나? 난 정말 가까이 할 수 없는 애가 된것 같아."

"왜? 어째서?"

"........"

"내가 너 사랑한다는것이 너한테 그렇게 피해가
가는 거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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