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이런 인생, 저런 인생 많은 세상일들 소설로 남겨주세요
보이지도 쓰지도 않은 안경넘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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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이지도 쓰지도 않은 안경 사이로 그를 기다리고 지켜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가 힘든 틈을 타서 내가 그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길 간절히 바랬는지도 모른다....

"진빈아~ 같이가자.."
"응.."
"너 남자친구있니?"
"아니.."
"그래? 그럼 내가 너 남자친구 해줄까? 나두 이제 너를 기다리는 것도 많이 지쳤다... 그렇니까 니가 나를 싫어 하드래도 너만을 좋아할래.. 알았지? 딴 남자한테 관심가지지마 알았지?"
"응?"

저는 한순간 너무 놀랐습니다.. 보이지도 않던 안경넘어로 그가 오기를 기다리던 나였는데.. 이말을 듣고 난 후부터는 그도 내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참! 너 내말이 말같지 않니? 내가 너 남자친구 해준다구,,."
"정말이지? 진짜루~~? 그럼 나두 너 여자친구해줄께.. 너두 딴 여자한테 관심같지마.. 알았지?"

나는 내가 이런 말을 하고도 너무 당돌했다고 생각이 든다..
따분하기만 하던 일요일 오후는 그와 함께 지내느라 바쁘기만 했다..
그와 함께 라는 것이 행복했고... 그에게 감사했다..
어느 날 오후.. 너무 않좋은 일이 일어났다..
그가 아파서 병원에 있다는 것이었다...
너무너무 슬퍼서 울고만있었다...
빨리 병원에 가봐야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래도 친구들과 한걸음 한걸음 병원 문앞까지 다가갔다..
그리고는 그의 병실로 갔다..
그는 하나도 않아프다는 듯이 평소에도 나에게 보여주었던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그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고 말았다..
그는 팔과 다리에 깁스와 얼굴에는 조금한 타박상이 몇개 있었따...
그의 다리에 깁스를 했기에 나에게 오지를 못하였다.. 나를 그에게 달려가 품에안겨 서럽게 울었다..
너무 많이 울어 눈물이 다 마를 정도로.. 몇시간이다 흘렀을까? 눈을 떠보니 그는 없었다..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그 사람들은 그가 곧 돌아올것이라며 기다리라고 했다..
몸도 성치 않은 사람이 어디를 그렇게 돌아다닌 다는 말인가?
그래서 나는 그가 어디있는지 찾아보기로 했다...
그는 병원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병실로 돌아왔을땐.. 친구들과 그의 부모님이 울고계셨다..
그는 아픈몸으로 나에게 꽃선물을 하기위해 건너편에 있는 꽃가게를 가다가 그만.. 차에 치었다는 것이다..
내가 너무 원망 스러웠다..
제발 그가 다시 나에게 보였던 환한 웃음으로 나에게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만약 내가 그의 병실에 나타나지만 않았어도..
그는 그렇게 어이없게 죽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 하늘이 원망스러웠다..
그애게 미안하다는 말과 빨간 장미꽃한 송이를 선물로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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