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나에게 준 선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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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는 달랐습니다.
절 구해줘서인지는 모르지만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선배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는 처음이었습
니다.
하지만...사랑의 감정은 아니엇습니다...
한번의 데이트가 끝나고 그 선배는 더 이상 제
게 시간을 내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편하고 자유스럽기는 했지만 어딘가 서운한 마음
이 들었습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 봅니다...
남자친구와 성격차이로 헤어지고 난 후에 그 선
배에 대한 생각은 더욱더 깊어졌습니다.
행여나 나에게 말을 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그 앞을 지나가도 그저 잘 지냈니 라는 말 한마
디 하고는 그냥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서운하다 못해 배신감마저 들었습니다.
매일매일 그 선배에 대한 생각으로 지냈습니다.
일기장은 온통 그 선배에 대한 내용이었고 남자
를 만나도 그 선배와 비교하게 되고
술을 마시면 술잔에 그 선배가 아른거리고 노래
를 부르면 괜시리 눈물까지 나게 되었습니다.
제 곁에 있을때는 그렇게도 싫더니만 막상 멀어
지니 좋아하게 된 것입니다.
좀 더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선배에게 제가 먼저 다가갈 용기가 없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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