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세요
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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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인지 법의 처벌을 받게된 죄수 번호 201번.
그는 1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들어왔을 때부터 "나는 억울하다."라고 외쳤다. 그리고 수감 첫날 부터 교도관 몰래 땅굴을 파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번이 판 땅굴을 하루만 더 파면 모두 완성될 듯 보였다. 201번은 희망을 느끼고 있었다.
다음 날, 201번이 땅을 파려고 하는데 갑자기 교도관이 나타났다.
"죄수번호 201번. 석방!"
201번은 황당했다. 그리고 그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를 도와 탈출을 하려했던 죄수번호 532번 또한 황당했다.
532번은 떠나는 201번에게
"참! 기뻐해야 하나? 욕을 해야하나?"
그런데 201번은 즐거워보인다.
532번이
"뭐가 그리 즐거워요? 15년간의 일이 나를 위한 일만 되었지. 당신에게 득이 된것이 없잖아?"
"아니. 그게 무슨말인가? 난 감옥에서 15년간 이 굴을 파면서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찾았고,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도 있었어. 또한 자네를 사귀었고, 내 의지의 강함을 알 수 있었어. 못 내 아쉬운 것이라면 완성해서 느낄수 있는 보람을 느끼지 못한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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