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세요
내 사랑하는 조카에게...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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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아...
어느새 5편째 글이 되는 구나...
요금 참 키도 많이 크고 머리도 컷다고 하는 말도 많이 늘어서 이젠 당해 낼 수가 없구나...
여즘엔 유치원 다니느라고 많이 피곤한지 고모가 일 끝마치고 집에 가면 늘 자고 있더구나...
자다가도 유치원 소리만 나오면 얼릉 일어나서 나가자고 보체는 널 보면서 시간이 참 빨리 가긴 한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하루하루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널 보면서 참 내 자신을 자꾸 체직질을 하게 된다...
부끄럽지 않은 고모가 되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노력은 하는데 솔직히 그게 쉽지는 않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보체고 울다가 어느새 곤하게 잠들어 침을 질질 흘려가며 입을 헤~
벌리고 자던 너의 모습이 참 아직도 눈에 선한데 말이지...어느새 이만큼 커서 유치원도 다니고...장하기도 하고 걱정도 됐었어...
아직은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선홍이지만...유치원 이라는 낯선 곳으로 가서 혼로 서 있으면서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은 다르다는걸 알게 되어 혹 상처나 받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많이 걱정을 했었어...
근데 아직은 고모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부분이라서 마음은 그렇게 무겁지만은 않아...
선홍아...강하게 크길 바래...고모는 네가 강하게 커서 어떠한 모질고 거친 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그런 사람이 되길 바란다...그래서 네게 그렇게 모질게 대할런지도 모르겠다...
가끔은 고모가 약속하고 모질게 보이겠지...
하지만...누군가 하나는 악한 사람이 곁에 있어야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한단다...선홍아...건강하고 강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그래서 어떠한 바람도 이겨 내는 강인한 사람으로 커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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