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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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의 반찬은 무엇으로 할까 ?
매일 매일 하는 걱정 걱정 또 걱정
음식솜씨가 좋아야 걱정할 것이 없다마는
나의 손맛은 내가 먹어도 정말로 얄밉다.
엄마의 맛난 손맛을 물려 받았으면 좋으련만 ...
오늘의 반찬은 멸치볶음과 김치볶음 그리고 쑥국이다.
그런데 저녁을 먹던 남편이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상위의 반찬들이 모두 없어졌다,
이런 기쁜날이 올줄이야... 내게도 엄마의 손맛이 남아 있었던 걸까 ?
내일도 어떤 반찬으로 남편을 즐겁게 해줄까 ?
걱정이다 내일이면 마법이 풀릴지 모르니 ...
사랑하는 손아 제발 마법에서 풀리지 말길 ...
너의 손맛에 남편의 배가 좋아 할 것이다.
내일의 반찬을 위하여 ... 나는 다시 고민한다
무엇을 만들어야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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