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군대보다 더한곳이 사회다.
copy url주소복사
군대 전역한지 이제 12일째다.
군대에 있을땐 전역만 하면 행복한 세상이라 믿었다. 내가 철이 없었던지 군대보다 더 개떡같은게 사회다. 생각처럼 인생이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더 재밌는게 인생이기도 하지만...
사회에 나오니 인간이 현실적이 되는것만 같다.
내 감성도 메말라가는 것만 같다. 감성이라 해도
그리 대단한것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것마저
사라지는 느낌이랄까? 사회에 나오니 역시 돈이
문제다. 돈 없는 난 군대에서 보다 더 거지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대사회의 비극이 아닐수
없다. 친구들과 만나 놀고 싶어도 돈이 없고
이쁜여자친구 하나 만들고 싶어도 돈이 없다.
삶은 돈인가? 그런것만은 아닐것인데 돈이
없으니 자신감까지 사라진다. 군대에 있을때가
좋았지? 하는 바보같은 생각도 해본다.
내가 정말 이런 바보같은 생각을 할줄은 몰랐다.
난 아직 새파랗게 젊은데 신세 한탓이나 하고
있는거다. 한심한 인간... 내 자신을 문책한다.
못난 내자신에게 침이라도 뱉고 싶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물론 아니지만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부정할수 없다. 돈 벌어야지.
그길만이 살길인것 같다. 복학때까진...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