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copy url주소복사
그오빠를 처음본것은 고1 처음 올라갔을때였다..
같은 반이었다.. 복학생이기 때문에..
워낙 사고를 마니 친 오빠라.. 애들두 무서워 했고 말도 잘하지 않았다..
그렇게 날이 지나다가 야영을 갔다..
소백산으로 갔는데..
짝을지어서 등산을 하는건데.. 짝이 그 오빠가 되었다.. 나는 사실 좋진 않았다.. 말도 한번 안해본 오빠니까..
올라가다가 점점 산이 거칠어?다.. 눈도 안녹아서 미끄럽고..
난 자꾸 미끄러?다..
오빠가 내손을 잡았다..
그리고 위만 보고 끝까지 올라갔다..
그때 오빠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야영을 갔다 온 뒤론 오빠랑 조금씩 대화도 하고 장난도 첬다..
오빠랑 친해질 수록 다른 남자애들이 나랑 말하는걸 꺼려했다..특히 오빠가 곁에 있을때는..
하지만 아직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얼마뒤 오빠가 날 불러냈다..
사귀자고 말했다..
나는 생각하지 못한일이라 생각해 본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기 때문이다..
다음날 난 오빠보고 사귀자고 했고..
그렇게 우리둘은 조금씩 가까와져 갔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오빠는 다시 예전처럼 사고를 치기 시작했다..
경찰서도 몇번 다녀오고 나서 나는 오빠한테 사고 치지 말라고 당부 했다..
그일 땜에 흘린 눈물이 태어나서 재일 많은 듯 했다.
하지만 오빠는 얼마가지 않고 또 사고를 첬다..
학교에선 정학을 당했고 나는 오빠를 불러내서 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했다..
이왕 헤어지는 김에..정을 주고 싶지 않았다.
미안하니까.. 그래서 조금 심하게 말을 했다..
오빠는 그말을 듣고 나한테 욕을 했다..
욕을 듣다가 이제 그만 들어간다고 하자.. 날 잡더니 뺨을 때렸다..
안울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다..
그날 집에가서 잠을 한숨도 못자고 울기만 했다.바보처럼..
몇일뒤에.. 오빠한테 전화가 왔지만 받지 않았다..
친구를 통해 오빠 소식을 들을 수 있었는데..
매일처럼 술만 마신다는 얘기 였다..
신경쓰지 않으려 했는데..
어느날 또 전화가 왔다..
한숨을 쉬고 전화를 받았다..
술이 취해있었다..
처음엔 아무말 하지 않았지만..
내이름을 몇번 부르더니..
그리곤 끊었다..
잊을라고 노력했다..
그런데 지금.. 오빠 생각이 너무나도 마니 난다..
같이 밤새도록 얘기 하던날도... 바다에 놀러갔다가 ?을 잃어서 몇시간이나 헤멨던 일들.. 기습으로 키스 당한것도.. 영화보다가 소리질러서 사람들한테 한소리 들을때도 이해해주는건 역시 오빠바께 없었는데..
괜히 오늘은 우울하다...
보고 싶고..하지만 이제 더이상 전화가 오지 않는다..
이대로 잠이 오질 않아...이렇게..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