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안의 따뜻한 맘으로도 온화해지는 사랑하
는 가슴들 ...그이면엔 세상밖을 구경한 눈물
속 가슴들...누구의 연인이 되어 일년의 행복
을 하루만에 채웠던 하루하루...비오는 거리도
눈발 날리던 거리도 사랑하는 가슴은 빗물도
눈내리는 모습도 이쁘게만 보일텐데 이별한가슴
을 가진 이들에겐 빗물은 눈물이 되어 눈발은
애틋한 추억이 되어 더없이 가슴이 아프다
조금만 눈에 그사람이 없어도 견딜수 있는 사랑
하는 가슴... 조금만 그사람이 없인 견딜수 없
는 이별한 가슴들 ... 왠지 난 이별한 가슴을
위로해 주고 싶다... 왠지 난 사랑하는 가슴에
행복을 빌어주고 싶다 이별에 힘들어하는 가슴
에 사랑을 더해주고 사랑을 지루해하는 가슴에
이별로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싶다.

주제:[수필] t**e**님의 글, 작성일 : 2002-07-14 03:52 조회수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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