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차라리..사랑의 아픔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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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사랑의 아픔이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그를 몰랐더라면.....

차라리 내가 그와 이별이라고 말할수 있는...

그러 사이였다면........

차라리 난 행복했을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내가 그를 사랑하지 않게 되었다면...

난 더 행복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를 만난건...

정말 우연한 기회 였습니다.......

내가 '인연이구나'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습니다...

정말....이런일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가 잘못 보낸 메일 한통에.......

난..뭐그리 놀라고 감동 적이었던지...

하지만.....아는 사람이 아니 었기에...

그다지 친하지 못한 말투로 그에게 멜을 보냈습니다.........

누구시냐고....누구시길래....다른 사람에게 이러시는 거냐고.....

그가 말했습니다.......

미안하다고.....자기 옛 여자친구 멜을 햇갈렸다고 말입니다.....

차라리 그런게 아니었다면.......

내가 이렇게 까지 그에게 빠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의 슬픈고 애달픈 이야기에......

관심이 가고 서로 연락을 하면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내가 왜 그랬는지.....

정말....모르겠습니다......

만나기로 한 장소........

누군가가 내 앞을 지나 갑니다.......

얼핏 본 모습은......그저 평범한...남자...

그런데...서로를 확인하고 직접 대면한 그남잔..

내가 그리던 그런 남자 였어여......

까만 머리에....까만 눈동자.....하얀피부.....

커다란....그런 남자 였어여.....

얼굴을 처음으로 본 후...난 그사람을........

바로 쳐다 볼수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그리던 사람인데......

그렇게 어색한 첫 만남 이후......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이 생기길..바랬습니다..

내가 그랬으니까 말입니다......

그사람도 같은 생각이길......

하지만....그사람은 여전히......그여자 뿐이었습니다.......

너무 슬펐지만...

그와 내가 연결 될수 있는 이야기가 그 이야기뿐이었습니다..

그래도 행복 했습니다...그가 점점 그녀를 추억으로 만들어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행복한 목소리로 저에게 말하더군여......

사뭇 다른 목소리에.....전 몰랐습니다....

드디어...그녀를 추억으로 보낸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그게 아니 였습니다....

그녀가 돌아 왔다고 말입니다.....

자신이 그리웠다며.....자신을 직접 찾아 와서..

돌아와 달라고 했다고 말입니다......

난 그말이 꼭 연락을 그만 하자는 소리로 들려...울고 말았습니다.....

한참동안 내가 말이 없자....그사람이 말했습니다..

"어? 왜 아무 말도 안해? 축하 안 해 줄꺼야?"

난 눈물을 삼키며....축하는 말만 되풀이 하다가..잠을 핑계로 끊어 버렸습니다....

그후 그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내가 매일 연락 하다 시피 하면서......

그는 가끔 짜증을 내기 시작 했습니다..
귀찮다는 투로 말입니다.....

그러더니 결국은....저에게 충격적인 말을 던졌습니다......

"이제 내 여자친구가 너랑 연락 하지 말래...힘들게 그녀 찾았는데.....너로 인해 그녈 잃고 싶지는 않아...미안하다...."

그말에...난 미안하단 말을 되풀이 한후..

전화를 끊고...혼자 그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바보같이 말입니다......

"석훈아...나 너 많이 좋아하는데....그리고 니가 많이 보고 싶어 싶어 질것 같은데...어떻하니?"

그만.....울고 말았습니다......

차라리 그를 몰랐더라면.........

난 지금 보다 행복했을지 모릅니다.....

차라리 그가 내게 왔다 가지 않았다면....

난 더 행복 했을지 모릅니다.....

차라리 그를 미워하고 싶습니다...

하지만....바보가 된건지........

그녀가 너무 밉습니다....

돌아간 건 그인데..........

차라리 그를 몰랐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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