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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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번 끊어볼까 하고 지난 월말께 작정하여
시작한 것이 오늘에 이르렀다
처음 목표한 금연 1일을 무난히 넘기고 보니
금연 그것은 그리 힘들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금연 하고자 하는 의지가 문제일 뿐
금연 1일을 넘긴 7월 일부터 고민하다
오늘에서야 결론에 도달했다.
끽연 보담은 영원히 금연의 길을 가기로
그는 그 동안 내 곁에서 나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었고
때론 禍를 면하게끔 하였으며
여유로움과 멋스러움까지 주었는데도
이젠 그와의 緣에 종지부를 찍는다.
비록 금연의 길을 택하지만
그를 내 기억 속에 가두어 놓고
오랜 친구인 것 같이 느껴가리라...................
21. 7. 27
금연일기를 끝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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