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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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일까 ? 잠든지 오래 떼것같은데 . 탁탁빗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 밖은 온통 먹빚으로 물들었다. 세멘바닦에 부딪히는 소리가 기분을 상하게 한다 ... 괜히 우울해지고 차라리 잠에서 깨어나지 말었어야 하는건데. 멍하니 그냥 하늘만 바라본다. 다들 고요히 잠들시간에 아무생각도 하지 않은체로 난 날 가만이 안아본다 내가 여테 무슨생각으로 살아가는건지 엊그제일도 보자기에 다 묶어놓았는데 풀어보기 싫었는데 오늘이런내가 싫어진다 . 보자기 안에 묶어놓은 내모든것이 비춰진다. 눈두덩이가 뜨거워지더니 이네 눈물이 목줄을 타고 내려온다. 닦아내기도 싫어진다. 아픔만 간직한 과거사가 날 괴롭히기 시작한다. 누가 내마음을 알까 내 이괴로운 마음을.하지만 난 내일 다시 웃으면서 부딪쳐야 한다. 웃음뒷에 숨겨야 하는내마음 . 실컷웃어도 허전한 마음이 날 더 슬프게 한다. 내가 싫어진다 오늘따라 날 깨워준 비가 정말 밉다 그냥 자게 내버려두지......잠자는날 그냥 바라만 봐주지 ...........................
주제:[수필] n**v**님의 글, 작성일 : 2001-06-23 15:07 조회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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