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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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야하는 얼굴 모르는
이들을 오늘도 난 기다린다.
지금껏 참 많이도 사람을 만났고
많이도 헤어졌다.
그래도 내 주위에 붙어있다 헤어져 버린
사람들의 그리움은 한번씩 생각하곤 한다.
이름 석자를 기억하고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면 추억이라는
거대한 낱말이 붙어진다.
나쁜 인연은 그리 많지 않아서
나쁜 인연을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그 중에서 몇 몇의 내가 짝사랑이나
아님 사랑했다고 생각하는 여인도 있다.
여자하고 나하고는 인연의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
지금까지 살면서 그리 사랑타령 하면서
남들에게 자랑을 하면서 지낸는적은 없다.
난 사람사는 세상을 좋아한다.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예전에 만났던 사람인 것
같은 착각이 항상 머리를 스친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 푸근한 세상살이의
참된 삶을 엿볼 수 있다.
나쁜 인연이 아니기를 항상 바라고
조금 더 노력하는 자세로 행동하고 말하고
하지만,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전생에서 나쁜 인연으로 만난 탓인지
잘 풀리지가 않는다.
앞으로 내가 만나야 하는 사람,
앞으로 내가 풀어가야 할 인연의 사슬을
오늘도 난 가만히 생각을 해본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헤어질때 서로의 상처를 주지 않고
예전의 모르는 상태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 하루도 만나야 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야 한다.
웃으면서 서로 대할 수 있는 오늘이기를
바라고 싶다.
오늘 하루는 시작되었다.
만나야 하는 사람을 위해서 마음을 비워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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