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이건 "만약"을 근거로...(1편) = 내가 병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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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만약"을 근거로 쓰는 글이다..===

엄마가 죽어서 하늘나라로 갔다....
아빠는 갑자기 다른 어줌마를 집으로 데려왔다. 가족끼리 저녁을 먹는데...
그 아줌마도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그렇게 아줌마는 우리집에 자주들려서 밥도하고 식사도차려주고..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났다...

'난 엄마가 보고싶다......'

어느날 아빠가 저녁 7시까지 모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족은 엄마만 떼2고는 그날 저녁 7시에 다 함께 모였다. 그 아줌마도 왔다.
아빠는 할 말이 있다면서..

"이 아줌마 이제부터 너희의 엄마가 될꺼다.."

우리가족은 모두 의아해했다. 아빠의 말은 곧 엄마의 자릴 대신할 새엄마란 뜻이었기 때문이다.
언니는 그말을 떼17자마자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두시간이 지나서야 붉어진 얼굴로 들어왔다.
언니 아마도 울다가 들어온것 같았다.
그런 언니에게 아빤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그날밤 언니와 난 오랫만에 함께 누웠다.. 등을 돌린채 누워있던 언니가 내게 말을 건냈다.

"미야... 괜찮니??"

난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그리고 한달후 아빠와 그 아줌마는 결혼식을올렸다.
난 그 결혼식에 가지않았다... 그 시간 난 엄마의 무덤에 엎들여 울고있었다..

'엄마... 나 이제 어떻해 해야하는거야... 제발 내게 해답을 줘...'

그렇게 울고있었다.
그때나이 21살 난 피우지도 못하는 담배를 사갖구.. 엄마의 무덤앞에서 울고있었다..
엄마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밤 시가 되어서야 집에 도착을 했다. 집에온난 놀라고말았다.
그야말로 큰잔치가 열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빠와 아줌마도 없는데 언니 동생 할것 없이 웃고 먹으면서 그렇게 앉아있었다...

"미야 뭐해?? 여기와서 좀 먹어.. 너왜 안왔었니??
아줌마 드레스 입으니까 진짜 이쁘던데.."

그렇게 말하는 언니를 뒤로한채 난 방에 들어갔다...
하루가 지났다. 그리고 이틀.. 삼일..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아빠와 그 아줌마...
거실에 둘러앉았다...

"미야 넌 아빠 결혼식에도 안오고 어디갔었던게냐??"

난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그리고는 아줌마가 종이가방에서 너희에게 줄것이 있다면서 포장된 선물을 하나하나 꺼냈다.
언니는.. 언니가 갖고싶어했던 미니카메라...
동생은 미니카셋... 그리고 난... 난.. 원피스..
원피스가 입고싶었던건 사실이었다. 그치만 난 받을수가 없었다..
아빠 옆에서 마치 우리의 엄마라도 되는듯 미소지으며 앉아있는 그 아줌마가 미웠다.
엄마가 앉아있었던.. 그리고 엄마가 앉아있어야 하는 그 자릴... 그 아줌마가 앉아있었다..

'또 엄마가 보고싶다.'


<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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