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20년 만에 삭발을 하고...
copy url주소복사
나는 아프리카에 온지 약 개월째 접어든다.
외국생활이 쉽진 않은건 갔다
여기도 영어권이라.
대학교육까지 받았지만.
영어는 몇 마디가 고작이다.
이런저런 생각..
오늘은 2년만에 삭발을 했다.
군대 갈때와 또 다른 생각이 든다.
머리를 깎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데
나에겐 슬픔 상념에 젖는다
온갖 잡념과 괴로움을 머리카락에 떨쳐버리고
십지만 쉽게 평안은 오지않는다.
사람에겐 겉모습이 별로중요하지 않지만.
한번 정도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산업 사회에서 그 무언가에 끌려가는 듯한
내 모습에서 내 모습이 거울에 비추어 보니
가관이다..
나는 고독에 잠길련다.
나의 진정한 소리를 듣고 싶다.
내가 누구인가.
무엇때문에 화를 내며
화를 내지 않을순 없었는가..
머리가 기는 날까지.
대도록이면 사람을 떠나 혼자 자숙의 시간을
가질까 한다.
눈물이 나온다
슬퍼진다.
외국생활이 이렇게 쉽지만 않다는 것을
사람과 썩여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나는 이 기간동안..
나를 성찰하는 시간으로 삼겠다.
다행이 여기는 아프리카라
머리깎은 사람이 많아서
별시선을 받지 않아서 다행이다
내 아픔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삶겠다..
하나님과 함께 기도의 시간을 갔겠다.
두손모아 나에게 화나게 만든 사람에게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빌겠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