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 버렸다 삶의 의미를....무슨 생각을 하며 숨을 쉬는지도......

그저.....아련하다........
꿈을 꾼다. 꿈속의 나도 자아를 상실했는지 끝없이 방황한다....
깨어나 보면은 누가에 마른 눈물이 슬픔에 빠지게 한다..
헤매고 또 헤매여도 또 다시 나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저.....털석 주저앉아 흐느낌도 없는 슬픔을 토해내기 시작한다.....

잃어 버렸다 꿈이란 , 희망이란 존재를......
여리던 감정은 점점 강하게 변해가고 강해질려는 맘은 그러질 못해 서글프도록 나를 저주하기에 이른다........
나는 또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헤매인다....

주제:[수필] k**s**님의 글, 작성일 : 2001-04-24 03:52 조회수 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