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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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보고싶어진다
그리운 얼굴들을 보고싶어
앨범을 찾고 싶어도 찾을수 없다
마음에 상처가 너무 큰 탓일까?
이 세상이 좋아 이 세상에 왔건만
그리운 친구 만나지 못하고
나 떠날까 한다
어떤 시인의 말처럼
인생은 봄소풍이라 했건만
봄소풍처럼 살려고 해도
그렇게 살지 못한 내가 한없이 밉다
허물 투성인 나의 삶을
뒤돌아 보지만 티없이 살려고 노력하지만
몰개성화된 사회속에선 나는 혼자인가 보다
나는 돌아보고 싶다
꼴망매고 물장구 치던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쌀 한되 보리쌀 한되 꾸어먹던 그 시절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주름쌀 지고 거친손 가진
할아버지 품에 안기고 싶다
저 하늘나라에 계시는 할아버지 품에
안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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