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 가득한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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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남자의 차이가 달라져 보입니다.
남자는 조금 무거운덧한 옷 차림세와 여자는
가벼운 옷 차림이 봄을 말해줍니다.
엄마 따라서 아주 짧은 보폭으로 걸어가는
아이의 얼굴이 귀엽습니다.
한 여자 아이가 신호등에서 기다림의 파란불을
언제 올것인지 보고 있습니다.
손에는 무슨 학교에서 받은 상장인지 가방에
넣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손에는 여자 아이답지 않게
장난감 차가 손에 꼭 쥐여져 있습니다.
마냥 행복해 보이는 거리에서 난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보는걸까요.
약 3년전의 전 무척이나 힘들고 괴로운 나날이었습니다.왜 그래야만 했는지는 답이 없습니다.
그때 우연히 한 여자를 알았습니다.
그 여자를 알고 난후 외로움과 슬픔은 끝없이
파도가 되어 높게 치솟아 올랐습니다.
폭풍이었습니다.
좀처럼 거칠 줄 모르는 파도...
혼자만 사랑을 해야 된다는 사실이 무척 가슴이 아팠습니다.
외로움을 잊기 위해서...
일장이 쓰는 시장에 봄 햇살과 함께 고무 다라이에 병아리가 합창을 하며 하늘을 짖는 울음 소리가 들렸습니다.
넘 예쁘고 봄 색깔과 맡는 노란 털에 아주 작고
걷는 모습이 이쁘서 한마리 샀습니다.
꽃집에 가서 행운이 온다는 도막난 나무도 하나 샀습니다.
행운이 아니라 내가 이걸 키우고 하면은 뭔가
좀더 다른 변화와 지금 이순간 어렵고 힘든 위기를 잘 넘을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샀던겁니다.살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유화를 그리기 위해서 그림 도구도 샀습니다.마구 마구 닥치는 대로 내 마음대로 그려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이 얼마 안가서 한 순간에 끝이
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모든 것이 죽었습니다.
병아리는 내가 일하는 동안에 어느 굶주린 개가 와서 나의 병아리를 훔쳐 먹었습니다.
나무도 내가 돌보지 않아서 금방 말라서 죽었던 것입니다. 사랑은 사랑으로써 돌봐야 되는데...
전 그 사랑을 돌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림도 어느 한 순간에 끝이 났습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병아리,나무,그림들이 나를 위해 희생했던 것입니다.
사랑은 희생입니다.
희생은 고통입니다.
희생은 외로움입니다.
희생은 슬픔입니다.
희생은 고귀합니다.
희생은 주는것입니다.
받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희생을 하고 해도 안되는게
사랑입니다.
그 여자에게 내 모든것을 바쳐 희생을 했습니다.
난 끝도없이 추락하며 방황하고 외로움 속에
많은 길을 헤메이고 다녔습니다.
사랑은 주는것이라 하지만...
주는 사랑은 받지 못할때, 봉오리가 맺히도
그 봉오리는 꽃을 피울 수가 없습니다.
그 사람이 보고 싶어집니다.
바람에 길게 긴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뒷 모습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항상 뒷 모습만 바라 보아야 했지만...
오후의 햇살이 넘 포근하고 깨끗합니다.
신호등에서 상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환하게 미소를 번지며 웃고 있는 그 여자 꼬마 아이가 생각납니다. 집에 가면은 분명히 엄마,아빠에게 사랑을 받고 칭찬을 받을거라는 생각을...
사랑이 그리워 지는 계절입니다.
꽃들이 피면 그 꽃의 향기를 찾아 이리 저리
다시 돌아다닐 나의 발을 위하여...
향기를 찾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계절입니다.
좋은 님들 이번 봄에는 향기있는 꽃내음 맡으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사랑하고 많이 사랑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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