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사람을 이젠 놓아주어야 합니다.
그사람을 위해서 이젠 포기해야 합니다.
혼자 사랑했지만.....
아무도 모르게 마음속으로만 좋아했지만.....
이젠 더이상 잡을수 없습니다.
년째 가슴알이.....
이젠 더이상 아프고 싶지 않습니다.
그사람이 행복하기만 하다면.....
내사랑을 포기해야 합니다.
작고 순수한 나의 사랑을.....
이젠 조금씩 그불씨를 작게 더작게.....
흔적조차 남지않게 하려합니다.
좋은 기억으로만 남도록.....
그동안 혼자 흘린 눈물을 모두 잊으려 합니다.
그것 또한 그사람에대한 슬픈 기억이기에.....
그눈물 모두 지우려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모두 닦아내기 위해서.....
그사람 몰래 내사랑을 지우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눈물로 사랑의 불씨도 모두 끄려고 합니다.
다끄고 남은재는 추억으로 간직하려 합니다.
남은재는 좋은 추억으로만.....
가슴 아픈 추억이없어진.....
순수한 추억으로만 남기려 합니다.
그사람을 사랑했던 그시간은 힘들었지만.....
후회는 하지않습니다.
이게 모두 나의 운명이기에.....
그리고 이제 나는 다시 일어서려 합니다.
나의 길을 가야하기에.....
슬픈사랑은 이제잊고,순수했던 그때만을 생각하려 합니다.
이젠 웃을수 있습니다.
아니 웃고 살아가려 합니다.
슬픈일은 이제 모두 없어졌기에.....
그사람과함께 모두 지워졌기에.....

주제:[수필] m**n**님의 글, 작성일 : 2001-03-03 00:00 조회수 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