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바보이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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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녀가 수술이 있데요..

아직 피가 모자란데요..

A형...

그녀와 저랑은 A형..

가족들이 한번씩 다 동참했지만...

아직 모자란데요..

그래서.. 그녀 몰래 제가 한번더 피를 뽑기로 했어요..

저 너무 바보 같죠??

원래 헌혈하면 무지 아픈데...

저는 그때 아프지 않았어요..

왜 그럴까요..

이제 그 여학생.. 지영이가 있는데...

요즘 지영이 때문에 하루 하루가 즐거운거 같습니다...

오늘 지영이가 포토 사진을 찍자고 하더군요..

지영이가 가발도 씌어 주고...

안아 주고...

지영이가 얼마나 귀여운지...

그런데 아직 그녀가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렇게 지영이랑 노는데...

그녀와 나와의 추억이 생각이 나더군요..

정말 바보 같습니다...

그녀가 오늘 수술인데..

가족들이 바빠서 병원에 못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럼 그녀는 그 병원에 혼자 있다는 겁니다..

나라도 뛰어 가고 싶었지만..

제가 가 봤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제 이 바보 같은 짓 그만 할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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