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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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난 더.. 더.. 그녀가 생각이 난다...
지금도... 아까 그 얼굴이 생가가난다..
현주야...날 더 이상 힘들게 하지마..
나 니가 그럴수록 더 아퍼...
난 그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내 생각을...
그녀에게만...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전 그 전화가 그녀일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이나 예나 그녀의 숨소리는
변함이 없더라구요...
아주 정이간 그 숨소리...
하지만 저는 모르는척했습니다..
"여보세요?? 누구세요?? 전화를 하셨으면 말을하셔야줘"
그때 그녀는 한마디 하더군요..
"바보....."
그래서 전...
"네?? 머라고요?? 잘 안 들리는데요?? 누구세요??"
그리고는 전화를 끈어 버리더군요
그 바보라는 소리..
전 들었는데..
바보...
맞습니다...
그녀의 말이 맞습니다..
저는 바보 입니다...
그때 바보라는 목소리 울면서 떨고 있는 목소리였는데..
지금 비가 옵니다...
혹시 그녀가 밖에서 비를 맞고 있는거는 아닌지..
그녀는 감기도 잘 걸리는데...
아니.. 이제는 그녀를 이즈려고 합니다...
그녀에게는 그가 있으니까요...
저도 이제 웃겠습니다...^^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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