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
주소복사

그리고 인간은 자연 속에서 배우고 자연의 이치에 따라 살 때에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그러나, 그 자연은 어디에 있는가?
나는 그 자연이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육체 속에 살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사람들은 자연이 숲에 있는 나무나 돌이나 혹은 짐승들이라고들 말한다. 그 말도 맞다. 자연의 개념을 따져 보면 인간과 그리고 이 우주 만물이 모두 자연의 범주에 속하리라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인간들은 대개 그 이기주의적인 성격 때문에 자기자신이 자연의 일부분임을 망각하기가 일쑤이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자연 속에 살고 있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또한 인간 이외의 여타 동물과 식물들의 목숨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농후하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자연의 한 존재인만큼 한낱 풀이나 물 등을 보더라도 거기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면 결코 함부로 대하지는 못할 것이다. 인류 과학이 발달하여 이 우주를 정복하고 인간 자신들까지도 정복해가는 21세기를 맞아 우리는 인류와 더불어 살아갈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금 반성해 보아야 한다.
노아의 방주에서 살아남은 생명들과 같이 몇몇 생명들만이 이 과학으로 인한 환경의 오염에서 또 다시 노아의 방주를 타야만 할 것인가를 새삼 되새겨야 한다.
핵무기의 위협과 인간 자신 및 온갖 생명들을 사랑하지 않는 인류의 21세기의 미래는 결코 밝을 수가 없다.
대기 오염, 수질 오염 등으로 치닫는 한국의 경제 개발과 그리고 물질에 대한 무차별적 추구는 전인류의 공동 과제로 떠오르고 있음은 너무나도 명약관화한 일이 되고 있다.
이 세상에 어찌 착한 사람만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인가? 그리고 또한 이 세상에 악한 사람만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인가? 이는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도 어쩌지 못한 영원한 숙제가 아니던가?
그러나 인간을 하나님이 버리지 않고 오늘날까지도 그 생명의 힘을 주고 있는 것은 인간 자신들의 놀라운 창조력을 믿기 때문일 것이다. 인류의 파멸 뿐 아니라 한반도의 파멸을 부르지 않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사고로 빛을 찾아가는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는 생명 존중과 자연 사랑 등으로 이어지는 수 많은 이들의 선한 양심과 그 실천에 해결의 비밀이 있음을 견지해야 할 것이다.
0개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