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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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길이 바뀔 지금 이시간....
하루하루 늘어가는 괴로움들. 눈뜨면 한숨뿐.
눈감기가 싫었다. 다음날 역시 찾아오는것은 힘들고 지친 기색의 나이니까.
이대로 하루가 멈추길 바랬다. 내나이 스물하나.
군입대대신 특례를 받고 있는데, 일이 너무나도 힘들뿐이다. 벅찰뿐이었다. 훈련가기전에는 견딜만했었는데, 같다오니 모든게 달라져 있었다.
직원두명이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사실에 난..
외국인은 다른곳으로, 동생역시 다른곳으로...
남은건 나하나. 이제 모든것을 내가 해야한다는사실에 밥도 아무것도 입에 들어가지 않았다.
어제도 밤샜고,내일도 밤새야 한다. 그저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었다. 차라리 군대를 갈것인가!
아니 군대를 가면 내 꿈이 무너져. 내가 꿈꿔온 삶들이 한순간에 무너질거라고. 그래 참고 견딘1년. 남은 2년이 고비가 될것같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 지쳐 쓰러질것만 같다. 웃겨도 웃지 못하고, 기뻐도 기쁘지않고, 지나가는 저 수많은 사람들만 그저 한없이 부럽게만, 그들의삶은 과연 행복할것인가... 내 모습만 보고있으면 그저 초라해지고, 비참해질뿐인데.... 후...
모든걸 버리고, 내 인생은 내 삶을 여기서 끝마치고 싶다. 떠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내능력 내 인격 모두 짓밟히고, 그저 아무말없이,아무표정없이 살아가는 내 모습이 너무싫었다. 지금역시... 왜 인가. 왜 나는 늘 어둠에 갇혀서 살아야만 하는것인가! 왜 !!!
오늘역시 시간은 흐른다. 그러면 내일이 오겠지.
내 고통과 함께하겠지..
밖에는 싸늘한 바람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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