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어깨가 점점 무거워진다....
가족들의생계 부담감.....
우리네 가장들은 너무 불쌍하다...
그 현실은 여자들은 알고 있다고
하지만 얼마나 알까????
사고를 당한 당사자만이 그아픔을 알지..
옆에있는 사람은 그아픔의 깊이가 얼마인지 모른다..
우리네가장들..
회사에서 비위맞춰주고.....더러워도
힘들어도 욕먹어도....
그냥바보처럼 그렇게 살아간다..
어쩌면 집에와서 큰소리 치는남자들의 심정도 이해 해주었으면한다
얼마나 응어리가 졌으면 그렇게 하겠는지...
물론 대부분위 가장들은 일이 있어도 집에오면
그냥 피곤하다고 잠만 잔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기표현방법에 난
불만이다..
힘들면 힘들다고 표현을 해야하지만
심들다 하면 '저녀석은 한일이 뭐가있는데..'
' 조금만 일하고나면 힘들다고해'
말그대로 찍히는거다...
그런 분위기에서 우리네 가장들은 더욱더 어깨
무거워 지는것이 당연한것이다....
불상한고도 비참한 가장들의 위해...
여성분들은 한번쯤은 불여시가 되는것도
좋을것 같다...
남편을 의하여........

주제:[수필] y**1**님의 글, 작성일 : 2000-11-26 00:00 조회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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