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첫사랑 5.정찬이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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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등학교 친구들과 모임을 같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 사이에서 정찬이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정찬이는 다른 학교에서는 꽤 인기인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들을때 까지는 정찬이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몰랐습니다...

"있잖아 정찬이 우리 학교에서 인기인이야.. 선배들하고 친구들 중에서 그애 모르는애들 없을걸.. 너는 좋겠따.. 그런 애를 남자친구를 둬서 쳇.. 부러워 죽겠네..."

"응? 그게 무슨말이야 너의 학교에서 정찬이를 모르는 애가 없다니?"

"너 모르고 있었니? 정찬이 완전이 인기인이야.."

나는 그 소리를 듣고 심장이 철커덕 내려 앉았습니다..
그 다음날 나는 정찬이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정찬이가 찾아오면 고개를 푹숙이고 니네 반으로 가! 라는 말을 쉬는 시간마다 되풀이 되었습니다.. 정찬이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왜 그러냐는 표정으로 돌아서곤 했습니다.. 나는 그렇게 못되게 굴어도 정찬이는 쉬는 시간마다 꼭 왔고 이유를 물어 보지도 않았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뒤 돌아 보니 정찬이가

"나랑 같이가 내가 집까지 데려다 줄께.."

라는 말을 하고 나와 집까지 같이 가주었습니다.
그리고 집 앞에서 멈춰서 더니 나를 끌어 앉고는

"니가 이렇게 대해도 나는 다 받아드려 줄 수 있어.. 응? 나한테 이렇게 해도... 나는 일편다심이야.. 알았찌? 그렇니까 한 눈 팔면 않되.. 알았지.. 나... 나.. 너를 사... 랑....해..."
라는 말을 남기고 도망치듯 골목으로 달려가 버렸습니다.. 그래도 이 말만은 하고 싶었습니다. "나도 널 사랑해"

그 날 저녁 늦게 제 핸드폰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받아봤더니 정찬이였습니다..

"나 오늘 너한테 한말 진심이야.. 알았지? 믿어줘... 그럼 떼1는다 내일봐..

"응..."

이렇게 밤은 지나갔습니다.......
우린 너무나도 순수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교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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