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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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12월2일이 그와 나의 1년입니다..
1월말..그가 제게 헤어지잔 문자만 남기고선
그렇게 제게서 멀어졌습니다..
전 정신나간 사람처럼 생전첨으로 눈물을 밤이 새도록 흘려야 했습니다..
아무런 이유두 모른체 그렇게 그와 이별해야하는게 넘 맘이 아팠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그애게선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전 솔직히 기대를 했었습니다..
예전처럼 다시 후회를 하며 다음날이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전화가 오겠지..하구 말이예요..
바보같이 전 다음날이 되어도 울리지 않는 폰을
바라보며 씁쓸한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앨 제 맘속에서 지우려구 하는순간
음성과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혹시나..역시나 그애였습니다
잊을려구 하니 또 이렇게 제맘을 흔들리게만 하는 그애가 이젠 미워졌습니다..
헤어짐의 이유는 음성에서도 문자에서도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단지 사랑한다는 말밖에..그리고 미안하다고..
너무나 화가났습니다
절 시험하려는걸까요??아님 가지고 노는걸까여?
그리고 또 하루가 지나고 전 친구와 만나 술을
마시게되었습니다..
답답한 저의 심정을 친구는 고맙게도 다 들어주더군요..
그렇게 새벽이 되었고 전 친구를 시켜 그애의 집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애 어머니께서 받으시더군요..전 술기운에
용기가 났는지 그앨 좀 바꿔달라구 했습니다
그리고 잠이 덜깬 목소리의 그애..
전 다짜고짜 왜 나한테 연락하는냐구..
헤어지자구 한건 너면서 왜 잊으려 하니까
내맘을 이렇게 흔들어놓냐구..싫어졌으면 싫다구
하라며..전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너무나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렀습니다
친구는 그런제가 안스러웠는지 그전화를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곤 다신 전화하지말라며
저런 자식 다신 생각하지말라면서 제눈물을 닦아주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쉬울까요???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제게 너무나도 마니 자리한 그런 그를 제가 잊을수가 있을까요??
아뇨..겉으론 그를 증오했지만 제맘은 아니었는걸요..
단지 다시 제게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려 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2틀이 지나고 전 그의 멜을 받았습니다
^너에게 욕들어도 할말없지만 내겐 그만한
사정이 있었고 그만한 이유가 있었어
니게 못한말이 있어..해야할 말도 있고..
만나줄수있니??내가 너의 집앞으로 갈께..
꼭 만나줘..그럼..기다릴께..^
전 기쁘기도 하고 더이상 내게 무슨 할말이 있을지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폰이 울렸습니다.
그애였어요..기쁜 맘을 감춘채 왜 전화했냐구
냉정하게 말을 이었죠..
그러자 지금 우리집 근처라며 나와달라구 했습니다..
전 자존심도 없는지..대뜸 나가버렸습니다
그애의 얼굴을 보자마자 전 따지려했던 모든말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냥 마냥 좋았습니다..그의 얼굴을 본다는 것만으로도 전 좋았습니다..
첨엔 이렇게 까지 그애에게 빠져벌릴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지금의 제모습에 저자신도 너무나 놀랬습니다..
그앤 침묵했습니다..그리곤 입을열었죠..
미야..내가 다 잘못생각했다..내가 너없이 어떻게 살겠니??니가 날 용서할수있고 날 받아줄수
있다면 한번만 기회를 주겠니???다신 니게 상처주는 말따윈 하지않을께..나랑 다시 시작하자
그말을 듣는순간 미워했던 마음도 그가 내게 헤어지자고 했던 말들도 모두다 잊어버리고 전 눈물을 흘렸습니다..
울고있는절 그애가 살며시 안아주었습니다..
전 알았습니다..그애도 날 마니 사랑하는구나..
그리고 나처럼 그애도 힘들었었구나..
그날이후 저흰 서로를 더 마니 사랑하구 더 마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한순간의 이별..이유가 어찌되었건 전 그사람이
다시 내곁에서 환한웃음으로 서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진정 행복이란건 이럴때 쓰는 단어인거 같아요
마음 아픈만큼 우린 더 사랑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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