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첫사랑 2.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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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찬이의 마음을 이해 할수 없엇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도 갑작스러운 일들뿐.. 별 신경쓰지 않았습니
다.. 그러는 정찬이가 너무넘 미웠습니다.. 그래도 정찬이를 위
해 그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입수하려 별짓을 다 했습니다.. 그러나 조사하면서 그녀에게 실망만 쌓여 갔습니다. 그녀의 과거와 지금의 그녀 심지어 불량 써클에 가입되어 있는것 까지.. 그에 비하면 너무나 순진하고 착한 정찬이를 그렇게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정찬이데 대한 감정, 마음을 편지로 써서 보냈습니다... 정찬이는 그다음날 나를 피하는 눈치였습니다.. 어쩔수 없었을 것입니다.. 정찬이는 친구로만 나를 믿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고백을 하지 놀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몇일 후 정찬이는 야윈얼굴로 학교를 등교하였습니다.. 나는 정찬이에게 '왜 그렇게 얼굴이 야위였어?' 하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지금은 시기가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말은 다음으로 미뤄 두기로 다짐 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 소문으로 "정찬이 암에 걸렸다니', '나쁜 일을 하고 다닌 다느니..', '새한이와 사귀다가 차였다느니' 라는 그런 말 들 뿐이였습니다.. 정찬이의 입에서 나온 말도 아니였는데 아이들은 그것을 받아드려 버린 것입니다.. 점점 정찬이는 선생님들게 문제아로 찍히고, 친구들은 그 아이를 나쁜 아이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친구들이 정말 싫었습니다.. 정찬이의 진정한 뜻도 모른채.. 나는 정찬이에게 '요새 무슨일이 있었니?'라는 말을 하기로 다짐을 하고 정찬이의 반으로 갔습니다.. 정찬이의 귀를 자세히 보니 귀걸이가 걸려 있었고.. 전에 정찬이에 비해 복장이 불량 스러웠습니다.. 나는 다짐한 한 말을 하려고 다가선 순간.. 입에서

"정찬아 왜 그렇게 옷을 입니?"

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툭 튀어 나왔습니다.. 정찬이는 이말을 듣고서는

"아/ 너군아.. 근데 우리반에는 무슨일로 왔으며, 왜 내 복장에
신경을 쓰는건데?"

라는 말을 해왔습니다..말투도 불량 스럽게 바뀌었습니다.. 그날도 내가 고백했던 식으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정찬이는 나에게 편지로 자신의 사정을 보내주었습니다.. 정찬이는 새한이가 갑자기 자기와 사귀자는 제의를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좋아했던 그녀가 한 말이라 사귀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일이 되지 않아 다른남자가 생겼다고 미안하다며 정찬이를 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찬이를 떠나 정찬이의 친구인 현석이에게 가서 사귀자고 제안 했다고 합니다.. 결국은 정찬이의 친구와 사귀기 위해 정찬이를 가지고 놀았다는 식이었습니다.. 나는 새한이에게도 사연이 있었겠지만.. 새한이를 가지고 논것이 용서되지 않았습니다.. 그날 새한이의 학교 앞에서 새한이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학교의 불이 다 꺼지고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다음날 새한이네 반으로 가서 다시한번 용기를 얻어

"나 너 좋아해, 아니 사랑해, 제발 나만을 바라봐줘!"

라는 말 하였습니다.. 나는 그때 왜 그런 행동을 하였는지 생각이 없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도 정찬이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나는 그런 정찬이를 바라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것이 나의 첫사랑이 될지도 모르지만요.. 정찬이의 반응이 없었으므로 나는

"정찬이 미워. 나는 진심이었단 말이야~!"

라는 말을 외치고 정찬이의 반에서 나왔습니다.. 그 후 정찬이의 얼굴을 보는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보지 못할 수록 나의 마음은 진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정말 사랑이란 이런거구나 하고 씁쓸한 눈물을 솟아 부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가슴아리를 하고 있는데도 정찬이는 그녀의 생각으로만 머리가 가득 메워 차고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하염없이 울고 또 울었습니다.. 베개가 다 젓을 때까지 울다가 나도 모르게 잠을 잤습니다/. 그다음날 아침. 그 날을 일요일이었으므로 늦게 잔 탔에 늦잠을 잤습니다.. 엄마가 나를 깨울때까지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정찬이가 전화를 몇 번이나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정찬이라는 말이 귀에 들어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전화기를 들고 정찬이의 전화번호를 눌렀습니다.. 정찬이는 받지 않았습니다.. 조금은 실망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실망감을 뒤로한테 텔레비젼을 보고있는데 몇분이 지나지 않아 정찬이한테서 연락이 온 것입니다.. 너무 기뻣습니다... 정찬이는

"오늘 일요일인데 우리 둘이 놀러 가지 않겠니"

라는 말을 해왔습니다.. 나는 물론 ok 했습니다.. 정찬이와 놀러다니기 위해 예쁘면서도 활동하기 편안한 옷으로 입고 금방 갔습니다.. 정찬이는 자전거를 타고 먼저 나와있었습니다.. 정찬이와 나는 오래 전부터 자전거를 같이 타고 다녔기에 자전거 한대 씩은 있었습니다.. 우리 둘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며 맛있는 것도 사먹었습니다... 사주는 것은 정찬이가 돈을 다 냈습니다.. 너무 미안해서 이제 부터 내가 먹는 것은 내가 네겠다고 말을 하고 돈을 냈습니다... 정찬이는 그런나를 보고 귀여웠는지 정찬이만의 특유한 웃음으로 웃어 보였습니다.. 나는 그런 정찬이를 보고 귀까지 빨개 졌습니다.. 나는 이런 모습을 정찬이에게 보이기 싫어서 먼저 뒤돌아 가버렸습니다..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문득 옛날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정찬이와 내가 처음 만나던날.. 정찬이와 나는 같은 유치원을 다녔으므로 자주 싸우기도 하고 같이 웃기도 하고 좋은 사이의 친구 였는데 벌써 언제 이렇게 커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바뀌다니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보니 해가 어느새 점점 저물어 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정찬이에 대한 나의 마음은 더욱더 강해졌습니다.. 해가 저물어 집으로 향하며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벌써 집앞에까지 와있는 나를 보고 '오늘따라 왜 이리 집이 가까이 느껴지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정찬이는 자전거를 새워 두고 나에게로 다가 왔습니다..그런데 두손을 벌리며 나를 꼬옥 안아 주었습니다.. 나의 심장 소리가 들릴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정찬이는 언제나 동생같은 존재였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찬이의 가슴은 따뜻했고 언제 이렇게 넓은 어깨가 있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나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정찬이의 눈을 똑바로 쳐다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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