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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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가 좋았는데 지독한 향기를 내 뿜으라고 뿌렸던 그것 때문에 빨리 시들어 버렸어요.침대 머리 작은 벤취에 감꽃을 접어 장식 했는데 그곁에 예쁘게 꽂아 두었어요. 말라서 만지면 꽃가루가 되겠지요? 꽃가루가 되거든 다시 헝겊 주머니에 싸서 그땐 정말 향수를 뿌려 간직 할께요. 당신은 항상 곁에 있어요. 그래서 모든것을 참을 수 있고 냉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부담 갖지 마세요. 어느틈엔가 슬그머니 당신곁을 떠날 때 왜 그러느냐고 묻지도 말아요. 그때 당신은 세월이 약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순리대로산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 죄라면 죄인 죄를 지으면서 떳떳하게 지키고 싶어요. 지금 이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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