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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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따르릉~~"

"여보시요? 누구신디 말도 없소?"

"저... 저기.... 그 집 재균이네 집인가요?"

"그런디요? 누구시길래 내 아들을 찾은 다요?"

"아..아뇨 재균이 지금 집에 있나요?"

"없는디요.. 혹시 재균이 친군감? 이름이 뭔가?
재균이 들어오면 연락하라고 전해줄테니까.."

"아..아니예요.."

"찰칵"

어느날 재균이를 찾는 전화가 찾아왔는디요..
그 목소리가 슬프게 들렸소... 그런데 이 말을 재균이 한테 말해야 하나 않해야 하나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소.. 그런데 이 전화는 재균이 전화인께. 전해줘야 것 다고 생각하고 있었소..

"띠리링~~~띠리링~~~"

"누구소?"

"아빠, 저 재균이 이예요.."

"아 재균이냐?"

"네....."

"그래 잠깐만 기다리라잉~~~!"

"삐---"

재균이가 현관문을 들어오는디 시방 눈이 충열 되가지구 들어오드랑께....

"아 재균아 이놈아 너 울었냐?"

"아...아니예요..."

"아니긴 뭐가 아니여~~~! 자식이 남자가 되가지고 울고 다니면 쓰것냐`~~~~!"

"아니라니까요~!!!!"

아 그자식이 나를 밀치고 다시 현관 밖으로 나가 버리드랑께~~! 그리고는 친구에 의지되 술이 잔뜩 취한채로 들어와드랑께..

"아저씨, 저 재균이 친구에요.. 석진이!!"

"아 석진이 니가 웬일이냐? 이 저녁에?"

"아저씨 일단 나와 보세요.."

"왜야? 아무튼 일단 나갈게 잠깐만 기다리잉~~!"

"재균이 좀 잡아보세요.."

"아 재균이 이놈이 낮에는 눈이 충열 되갔구 들어오드만 이제는 아예 술까지 퍼마시고 들어오네?

"저.... 이 이야기를 해야 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빨리 재균이 정신차리게 해서 드러 가세요..."

"재균아 이놈아 아 정신좀 차려봐야~~~! 재균아

"으.....윽 머리 아퍼 아빠?"

"이자식이 새벽에 술을 퍼먹고 드러와 암튼 짐으로 들어가자잉~~!"

"으...윽윽...."

그리고는 재균이와 석진이를 일단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재균이는 술을 너무 많이 먹 탓인지 집에 들어가자마자 그냥 뻣어 버리등께요~~!

"석진아 아 저놈이 왜 저러는 지 아냐?"

"저 이건 재균이에게 제가 했다는 말은 하지 마시구요. 재균이가 오래 전부터 사귀던 여자 있었어요..."

"아 그놈이 여자 친구가 있어야? 그럼 바로바로 이 애비 한테 말해 야지~~~~!"

"그런데 그 여자친구는 오래 전부터 죽을 병에 걸렸었어요 그런데 오늘 끝내 버티지 못하고 병으로 죽었거든요...."

"아 그래서 그랬구만... 쯧 않떼12구만 그 아가씨도 그러고 우리 아들도 그러고 말 못할 사연이 있었구만....."

"그런데 그 녀석은 여자 친구하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계속 기다려도 않오길래 여자친구 집에 가봤었나봐요 그런데 초상집이 라더군요...
그래서 저렇게.... 쯧 빨리 잊고 새로운 여자 친구를 사귀어야 될텐에..."

"그래서 눈이 충열되갓구 들어왔구만.. 다시는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것구만..."

저는 우리 아들이 여자 친구가 있다는것도 이런 슬픈일이 있었다는것도 오늘 첨 알아구만요..
울 아들이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나 폐인까지는 되지 말았으면 좋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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