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답답한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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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도 하지 않았다. 뒹굴었다.
늘 그렇다.
집에서 논다. 방학인데..할일이 없다.
제대로 하는게 뭐있나.
모여서 뒹군다.
1년이란 시간동안 뭘했는지..
이제 어른인데..
다시 돌아가고 싶다. 중학생이 되고싶다.
잘할수 있을텐데..
머리가 아프다. 담배는 왜 피나
왜 난 다른 애들과 틀릴까.
걔네들은 공부가 재미있나.
왜 난 못하는걸까.
안해서 못하는거라고..?..이젠 못하는거다.
이제 졸업인데..답답하기만 하다.
학교는 또 왜 빠졌어.
가출은 또 왜 했어.
지난일 후회해봤자 답답하기만 하다.
두렵다. 어른이 된다는게..너무 두렵다.
......오늘도 술이나 마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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