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친구란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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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널 사랑으로 부르고 싶다고...
하지만 친구는 날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넘겼지만... 어쩌면 다시는 그 친구를 편하게 대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늘 곁에 있어주고 함께 해주었던 친구를 너무 빨리 사랑으로 이름지으려 했나 봅니다.
아직은 우리 사이에 우정이란 이름이 더 어울릴 수도 있겠죠.
언젠간 우정이란 이름 대신 사랑이란 이름이 다가오길 기도합니다.
또 다시 마주쳐야 할 친구의 모습에서 아픔을 읽고 싶지 안습니다.
그래요... 아직은 제가 부족하기 때문이겠죠.
잠시 친구의 곁을 떠나 있으려고 합니다.
비겁하게 도망치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결국엔 불편하게 나를 대할 친구의 모습을 볼 수 없어 도망치는 거죠
...3년 후면 조금은 달라지겠죠...
3년 후, 그 때도 친구가 제곁에 있을 수 있다면 사랑 그 이상으로 친구를 부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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