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전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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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설레고 궁금한 새학기가 시작되면

으레 있는일이 전학생이다.

그 애도 전학생일껄...

' 야! 저애 너무 조용하지 않냐?'

아이들의 말처럼 참 조용했다. 별 관심 없었다.

하지만 점차 가까워졌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른다더니 그런일의 하나다.

싸웠다.

그 전학생이랑...

그앤 내 친구를 데려갈려고 그랬으니깐...

' 있잖아..'

팔을 밀쳐냈다. 작은눈에 당황함이 보였다.

누가 건드리래?...

하지만 얼마 안가서 화해했다.

그애의 편지가 감동을 줘서 그랬다.

별다른 이윤없다.

예민하다. 외로워한다. 사람을 좋아한다.

애완동물 같다. 그앤...

하지만 그런 성격을 애들은 안 받아줬다.

아니다.

' 우리 아빠 단란 주점하는데?'

툭툭 나오는 말들 사이엔

아이들을 멀게하는 말들이 섞여 나왔다.

그래서 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감싸줬는지도 모른다.


매일 운다.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말들 속에서

그아이의 울음 소리가 들린다.


' 너무 자주 우니까 짜증나지 않냐?'

이런 말따윈 전부터 나오던 말이다.

애들이 상대를 안해주니까 외로워서 운걸꺼다.

가서 달래줬다.

왜냐면 그애의 비밀을 아니까

드디어 아이들 사이에서 그앨 밀쳐내려는

말들은 점점 늘어갔다.

그 말에 동참 하지 않았다.

그앨 감싸줘야 한다는 책임감때문이다.

' 수지야. 너 나 질리지 않아?'

'아니'

' 애들은 다 나 싫어해'

'아니야. 그렇지 않아.'

이런말은 하루에 수차례씩 오간다.

확인시켜 두는 걸꺼다.

사람을 믿지 못하는 그 아이이니까.








그만 쓸께요. 너무 미숙하죠....

원래 더 이어나가야 되는데 자신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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