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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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있는일이 전학생이다.
그 애도 전학생일껄...
' 야! 저애 너무 조용하지 않냐?'
아이들의 말처럼 참 조용했다. 별 관심 없었다.
하지만 점차 가까워졌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른다더니 그런일의 하나다.
싸웠다.
그 전학생이랑...
그앤 내 친구를 데려갈려고 그랬으니깐...
' 있잖아..'
팔을 밀쳐냈다. 작은눈에 당황함이 보였다.
누가 건드리래?...
하지만 얼마 안가서 화해했다.
그애의 편지가 감동을 줘서 그랬다.
별다른 이윤없다.
예민하다. 외로워한다. 사람을 좋아한다.
애완동물 같다. 그앤...
하지만 그런 성격을 애들은 안 받아줬다.
아니다.
' 우리 아빠 단란 주점하는데?'
툭툭 나오는 말들 사이엔
아이들을 멀게하는 말들이 섞여 나왔다.
그래서 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감싸줬는지도 모른다.
매일 운다.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말들 속에서
그아이의 울음 소리가 들린다.
' 너무 자주 우니까 짜증나지 않냐?'
이런 말따윈 전부터 나오던 말이다.
애들이 상대를 안해주니까 외로워서 운걸꺼다.
가서 달래줬다.
왜냐면 그애의 비밀을 아니까
드디어 아이들 사이에서 그앨 밀쳐내려는
말들은 점점 늘어갔다.
그 말에 동참 하지 않았다.
그앨 감싸줘야 한다는 책임감때문이다.
' 수지야. 너 나 질리지 않아?'
'아니'
' 애들은 다 나 싫어해'
'아니야. 그렇지 않아.'
이런말은 하루에 수차례씩 오간다.
확인시켜 두는 걸꺼다.
사람을 믿지 못하는 그 아이이니까.
그만 쓸께요. 너무 미숙하죠....
원래 더 이어나가야 되는데 자신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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