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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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를 사랑했습니다.
그를 생각할 때마다 이상하게 행복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고백을 했었지요.
그런데 그는 그냥 친구사이로 있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일년을 나는 짝사랑으로 버텨왔습니다.
짝사랑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일년이 지났습니다.
그는 나를 좋아하게 ?榮摸? 사귀자고 하더군요.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저는 온 세상을 다 얻은 것보다도 기뻤습니다.
그러나 믿을 수 없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내가 좋아졌다는 말은......
그래서 사귀는 동안 저만을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마음 먹었구요.
처음엔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를 생각할 때마다 내 입가에는 행복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났습니다.
그는 어딘지 모르게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냥 내 느낌이겠지.....라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점차 내 느낌은 현실로 다가와 버렸습니다.
두 달이 되려는 날....
그가 저에게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처음에 너무 갑작스러워서 아무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꿈이길 바랬습니다.
정말이지 꿈이길 바랬습니다.
현실이라면 너무 견디기 힘든일일테니까.
그렇게 제 사랑은 멈췄습니다.
지금이라도 저는 그를 잡고싶습니다.
정말 사랑한다고.... 가지 말라고....
전화라도 해서 무슨 말이라도 하고싶습니다.
그러나 내 저주스러운 입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바보처럼......
지금 내 눈에서 흐르는 눈물은 언제쯤 멈출까요....
그래도 아직 마음의 위안이 되는 단 한가지는 그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일 볼 수 있다는 것과 다시는 보지 못한다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겠지요.
아마도 다시는 사랑한다는 말을 입밖에 꺼낼 수 없게 된다고 해도.......
그에게 한 마디만 전해주고 싶습니다.
행복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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