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구속이다.
이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도 모르는 나에게는

자살을 시도 한적도 있지만
구속이란 틀을 어기기에는 나의 용기는 턱없이
부족하다.

모든이들이 죽음에대해 갈망을 가지고
있지만은 막상 죽음앞에 다가서면
병신이 된다.

너무 일찍 알아버린 삶이란
나의 나에의한 이아닌
죽음의 죽음에
의한 삶의 의지들...

죽기 싫어 먹고,
죽기 싫어 살고,
그럼 죽어야지.

1"하지만... 하지만... 죽기 싫은걸..."

1"내가 죽으면 다른 나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슬퍼 할거야... 아주 많이... 그들을 위해 살아야 돼."

1"죽어서는 안돼."

1"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살아야 돼."

2"이번에도 말도 안되는 핑계로 자신의 고통을 유지하려 하는가?"

2"진실을 말해주지."

1"??!!"

2"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

주제:[수필] s**e**님의 글, 작성일 : 2000-07-26 00:00 조회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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