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데체 몬가요...
그녀는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주 푹빠진것 같아보입니다...

저도 더이상 그녈 생각하거나...
예전에 그 감정이 아님을 느낍니다...

그런데...

그년 항상 저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제 사랑을 느꼈고 잘알기는 하지만...
받아주지 못한것이 미안하답니다...

그런소리를 들을때마다...
머리속이 너무..너무나도 복잡해져 버립니다...

저도 새로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차라리 그녀와에 만남이 끝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새로운 그사람은 저에게
너무나 따뜻하고 편안하게 다가와버렸습니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까요?...

아니요...

절대 그러고 싶지않습니다...

그러다 또 홀연히 떠나가버리면 전 더이상
제 자신을 지탱할수가 없습니다...

주제:[수필] 영**이**님의 글, 작성일 : 2000-07-16 00:00 조회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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