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Menu
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이제는 잊어야지..
주소복사
붉은 고춧가루 듬뿍 묻은 김장 김치 한 포기 꺼내어서
양푼 가득 흰 쌀밥에 벅벅 비벼서..
사십 된 아주머니 마냥..
식탁 옆에 쭈구리고 앉아서
먹다보니..
눈물이 나왔다..
연신 "너무 매워~~, 잉 어휴 너무 매워~~"
난 이렇게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제는 잊어야지...
이젠 잊어야지.....
이제는 잊어야지...
정말 잊어야지...
밥을 씹듯.. 그렇게 슬픔을 곱 씹으며.....
주제:[수필] 정**련**님의 글, 작성일 : 2000-04-03 00:00 조회수 171
0개의 댓글
글수정
(0)
책갈피
댓글
댓글 등록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