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랑은 이제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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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나이라 흉이 될지도 모르지만.. 전 그 슬픈 사랑이 꼭 전달되길 바랍니다.
작년 9월2일.. 전 자그마한 남자아이를 만났습니다. 그아이 이름은 명이(가명)
그아이와 전 같은 나이였지만 학교는 달랐기에.. 자주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조금씩 그 아이와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아이에게 정이 가기시작했습니다.
그 아이와 전 처음으로 북부바닷가에서 만나게되었고. 제 친구 경이(가명)가 항상 제 곁에서 함께 해 주었습니다..
전 그런 경이가 항상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모두에게 단짝이란 인식을 갖게해주었죠..
전 행복했습니다.
소중한 남자친구와 세상에 하나뿐인 친구가 있어서...
명이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대신 한번도 다투거나 싸운적이 없었죠.
그만큼 명인 저에게 잘 대해주었습니다.
한번도 저에게 화를 낸 적이 없었죠.. 그런 명이에게 전 항상 고마웠습니다.
명이와 함께하는 동안 많은 날들이 있었죠.
칸쵸Day, 빼빼로Day... 미야의생일....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그리고 1999년의 마지막 날과 2년의 새해!!!
2년 1월 1일 명이와의 1일 이었습니다.
명인 저에게 예쁜 향수와 예쁜 인형과 그리고 예쁜 사랑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답고 잊지못할 추억을...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감사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할꺼란걸 약속이나 한듯 우린 마냥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1월9일..포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전 그날 친척집엘 다녀왔죠. 눈이와서 1월 1일 새벽 2시 쯤에야 집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명이에게 문자를 넣었습니다.
" 집에 도착했어... 너무너무 피곤한데.. 네가 보고싶당!!"
그리고는 제 폰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 너 정말 결혼같은거 안할꺼니?"
결혼?? 왠결혼이란 생각이 들었죠!! 왜 갑자기 결혼이란걸 묻는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자를 다시 넣었습니다.
" 결혼? 응.. 아직은 생각없어! 결혼이란 단어 나중에 가서 생각할꺼라구..."
그리고 3분이 흘렀습니다. 다시 문자가 왔죠
.
" 우리 그만 깨지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 헤어지자는 건지.. 도무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왜 갑자기 그러는지...
아무생각없이 앉아있었습니다. 늦은시간이라 크게 울지도 못하구..
그리고 다시 몇분이 흘러서 문자가 왔습니다.
" 왜 대답이 없어?"
그 순간 무슨 대답이 필요했겠습니다....
( 더이상 눈물이 나서 적을 수가 없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이어서 적도록 하죠.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너무 믿었던 아이라서 그 말이 저에게 충격이었나봅니다.... 그럼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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