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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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미닫이 문을
열어 보면
얼굴에 주름살이
가득히 그려진
할머니의 모습이
그림처럼 쓰여지고,
군밤, 군고구마를
주둥이마다
한입 한입 넣어주시며
옛 보따리를
풀어 놓으시던
불타버린 기억들이
긴긴세월을
버려둔 채,
다시 살아 난다.
당신의 사랑안에서......,
주제:[(詩)기타] k**9**님의 글, 작성일 : 2004-02-16 21:56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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