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달이 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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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더라.**

잘록한 허리를
산들 바람처럼 살랑이며
달이 뜨더라.

하현인가 내려앉는 가슴.
날(日) 헤아리니
다행히도 상현.

다시 만월이 온다.

배어나는 선웃음.
기운달 바라보며
섧던 날은 가라.

다시 달이 익고 있다.
내 사랑이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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