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어디인지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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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인지모른다알고싶지도않고알까닭도없다
가끔서서뒤돌아보곤한다후회는아닐진대왜발
목을잡아당기는무엇을놓지못하는지모르겠다
시간이지날수록발목을잡은그것들의무게에더
딘걸음을놓는다어렵게닿은곳어디인지모른다
알고싶지도않고알까닭도없다함께걸어왔던그
것들은사라지고없다길의끝에와서야비로서혼
가가되어버렸다아쉬움의끈이마음을비비꼰다
어디인지모른다알고싶지도않고알까닭도없다
어두움은빛으로그색깔을잃어버린다눈부심에
눈을감는다마지막으로돌아본길그곳엔눈물뿐
어디인지모른다알고싶지도않고알까닭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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