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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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나서는 나의 큰형
오늘은 무엇이 그토록
형의 마음을 흔들기에
형이 작은병을 들고 나갈까..?
하루는 형과 동행하기로
마음먹었던 나.
하지만 나를 밀치며
들어가라고 하던 형.
그때는 그런 형을
이해할수 없었지만...
이제는 이해할수있는데...
이제 내 나이 열일곱.
형과 같이 동행 하고팠던 나.
그러나 이젠 내 주위에 어디에도 형은 없다.
단지 내 가슴속에 살아 있을뿐...
내 가슴속깊이 간직한
그 형이란 존재에게 오늘도
나는 동행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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