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아니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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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논하고 싶진 않았다.
담백한 이야기를 말하고 싶었다.
친구들과 한잔 술잔과 함께 씹을수 있는 그런 말을 담고 싶었다.
단지 그러고 싶었다.
난 '시'라 하는것을 쓸때
쉽게 쓰고 쉽지 않았다.
조금은 어려히 써보고 싶었다.
휴지통에 마구구겨 넣은 원고뭉치들을 쌓아 놓고 싶었다.
인생을 말하려한다.
인생은 한장 다 못채운 미완성의 도화지속 그림과 같다.
오늘 그릴수도 있지만 오늘 그리지 않는
하지만 또 안 그리려고 하면 뭔가 아쉬운 반쯤 남은 도화지같다.
... 너를
..... 보기만해야했고
....... 반쯤흘린눈물속에
......... 흘려보내야만했었고
........... 널잊으려했지만.....
......... 난오늘도널생각하며
........ 눈물한방울만큼을
...... 맘속에담아둔다.
.... 슬픔속에그대여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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