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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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가을 그리움
귀뚜라미가 벽을 오르는
사글세 부엌
세숫대야의 수면은 차갑다.
긴 시간이 그랬던 것처럼
행복해 울던 바늘은 지나고
곰팡이가 피오 오르는
벽 속에 물 묻은 그리움만 남았다.
더 이상 오르지 못하는
귀뚜라미는 울지 않았다.
창가에 햇살이 들고
물안개 처럼 그리움은 날아 올랐다.
주제:[(詩)기타] l**y**님의 글, 작성일 : 2001-11-13 20:39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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