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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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이 터질것만 같다
얼핏들으면 괴성같은 목소리.
마약같은 음악.
한번빠지면 정신없이 음악만 듣는다.
처음엔 그저 락으로만 시작하더니만..
이젠 데쓰까지 듣는다.
남들이 그러더군.
메탈을 듣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구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듣는다구
그래도 내 차안에는 듣기 쉬운 가요 보다 메탈음반이 더 많다.
쌩하며 달릴때 듣는 뽀사지는 음악소리..
그럴때 느끼는 희열은 무얼까.
무감각해지는 속도감각..
무감각해지는 머릿속..
사람들은 나에게 왜 그런음악을 듣느냐고 한다.
내가 즐겨찾는 음반가게 아저씨 마져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내게 어울리는건 무얼까...
내게 어울리는건..무얼까..
마약과 같은 음악소리..마약과 같은 사랑..
한번 빠지면 겉잡을수 없고..한번 마음을 돌리면 다시는 듣지 않는 음악..그리고 사랑..
이런게 나한테 어울리는거야..
고상한척..도도한척..고고한척..
후후후후..
날려 버리고 싶다.
그냥..음악에 실어 다 날려버리고 싶다.
사랑도..음악도..아픔도..다 날려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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